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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공정하다는 건 착각…부정확한 자로 재고 절대시” 묻고 답하고 통하다‘수능 창시자’ 박도순 고려대 명예교수 “현 수능, 학력고사처럼 됐다”교과 지식 평가 제대로 하지도 않아학생들 만점 못 받으면 계속 N수일정 수준 평가 원래 취지 잃었다“수능 290점·280점 차이 없어”美 정교한 검사 오차도 100±6점지식 일부만 물어… 타당성이 없다0.1㎜차 키로 선발하는 것과 같아“논·서술형 수능, 괜찮은 방향”수능 하나로 다 해결 생각하면 안 돼대학들 직접 학생 뽑도록 열어주고신분제 된 학벌, 사회적 해결해야“대학, 엘리트 교육기관 아냐”대학, 우수한 학생 선발에만 몰두이젠 차별화된 교육 방향 생각하고잘하는 분야 선택 구조로 바뀌어야‘재필삼선 사심오운.’ 재수는 필수고 삼수는 선택이며 사수는 심장이 시키고 오수는 운명이라는 요즘 수험생들의 유행어다. 의대에 가려.. 2025. 3. 24.
사회아이가 좀 더 오래 아이로 남을 수 있도록 전 세계가 SNS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쟁 중이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아이들이 클 때까지 스마트폰을 사주지 말자는 자발적인 학부모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 ‘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평소 냉담한 표정의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여러 번 침을 삼켰다. 2024년 1월31일(현지 시각), 미국 상원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그에게 조시 홀리 아칸소주 상원의원이 재차 물었다. “이 자리에는 피해자 가족들이 와 있습니다. 그들에게 사과할 건가요?” 저커버그는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뒤를 돌았다. 방청석에는 메타의 자회사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아동 성착취를 당한 피해자의 부모들이 자녀의 사진을 머리 높이 들고 서 있었다. 저커버그는 그들을 향해 말했다. “죄송합니.. 2025. 2. 13.
철학자의 일갈 "태극기·성조기 시위, 비웃고 넘길 일 아니다" 철학자의 일갈 "태극기·성조기 시위, 비웃고 넘길 일 아니다"[제주 사름이 사는 법]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말하는 서부지법 폭동과 검찰 독재의 본질25.01.21 06:52l최종 업데이트 25.01.21 09:23l 황의봉(heb8610)【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거리의 철학자’로 불리기도 한 김상봉 교수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실천적 지식인으로 재벌개혁과 학벌타파운동 등에 앞장섰으며, 민예총 문예 아카데미 교장, 민교협 공동의장, 5.18 기념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 황의봉관련사진보기'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2025. 1. 21.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요한 18, 37)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요한 18, 37) 사도요한이 그의 글에서 이야기하는 진리는 우리가 아는 지식에 대한 진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은 사랑이며 구원이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과 구원의 중재자이다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에서 이야기 하고자하는 진리는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 복음에서 이야기 하는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어떻게 진리를 만나고 깨달을 수 있을까? 진리를 위해서는 예수님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머물기 위해 예수님 말씀을 자주 듣고,  머리와 가슴에 새기고,  그분 몸을 내 안에 모시며  일치를 이루어야 합니다.  진리를 향해 떠나는 기나긴 여정이 곧 신앙생활이며  신앙생활은 내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202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