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게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 요한 6,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요한 6, 51) 미사때 마다 우리는 성체를 받아 모십니다. 성체는 예수님의 몸이며 영원한 생명의 빵이라고 믿어야 된다고 배웁니다. 왜 우리는 물질적인 빵의 형태인 성체를 통해서 구원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우리의 눈에 보이도록 드러내신 것은 바로 그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우리는 잘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육체적으로 겪으신 고통을 통해서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매 미사 때마다 빵과 포도주라는 눈에 보이는 물질을 통해서 그분의 영적인 힘을 보여 주시고 계.. 2023.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