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1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마르코 1, 38) 이 말은 주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을 우리에게 잘 설명해 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복음은 하느님의 구원과 평화를 알리는 기쁜소식이며, 기적과 치료는 하느님의 나라가 이땅에서 이루어지게 되었음 증거하는 것입니다. 즉 기적과 치료가 주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 중에는 주님께서 빠쁘게 보내시는 가운데에서도 늘 한적한 곳을 찾으시어 하느님께 기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기도 하셨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할 것이며 우리의 삶이 기도여야 할까요? 일상의 바쁨을 핑계로 기도생활에 소홀히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모습을 돌아보며.. 2023. 1. 11. 이전 1 다음